이천 신안인스빌이 관심을 받고 있다.
수도권 동남권의 교통망 확장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라는 두 축이 맞물리며 실거주 중심의 아파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경기도 이천시 이천역세권에 들어서는 ‘신안인스빌 퍼스티지’가 교통, 가격, 실거주 편의성을 고루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경강선 이천역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판교, 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SRT 수서역과의 연계성도 우수해 광역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이천종합터미널과 국도·고속도로망 이용도 편리해 직주근접 수요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공공택지지구 내에 조성되는 민간분양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중도금 60%(이자 후불제), 계약금은 1차 500만원으로 시작하며 발코니 확장비도 100만원대 수준으로 책정돼 초기비용이 대폭 절감된 것도 장점이다.
총 523세대 규모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으로, 59A 387세대, 59B 136세대로 이뤄져 있다. 타입은 다르지만 동일 면적 중심의 구성으로 공간 활용도와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잡았다. 신혼부부, 1~2인 가구, 중장년 실수요층에게 알맞은 평면으로, 소형 실속형 구조를 선호하는 수요층에게 특히 적합하다.
건폐율이 낮고 동간거리가 넓어 단지 내 채광과 통풍, 조경 계획이 우수하다. 높은 조경면적 비율도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단지 바로앞에 약 7만5천㎡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 안에 국민체육센터와 산책로, 휴게공간 등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및 돌봄센터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 측면도 우수하다. 반경 1km 이내에 대형마트, 병원, 은행, 이천시청, 이천터미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중리지구내 초등학교 신설 및 이천초·이천중·이천고 등 교육기관도 가까워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수요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특히 중리초(가칭)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으로, 단지에서 약 300m 거리 내 위치해 도보 통학권을 확보할 수 있다.
‘신안 인스빌 퍼스티지’는 현재 일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 여부나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계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없이도 계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대상에도 해당되지 않고 분양권은 청약시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특히 추첨 방식이 아닌, 계약자가 직접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지정할 수 있어 선택권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실수요자 만족도가 높다.
또한 계약안심보장제를 시행 중으로, 계약 시 안심보장증서를 발급하고 분양계약조건 변경 시 소급 적용이 가능해 안심하고 계약이 가능하다.
한편, 정부는 지난 6월 27일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고 청약 당첨자의 경우 6개월 이내 전입 의무 등의 조치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6월 28일부터 시행됐으며, 중도금 및 잔금대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신안 인스빌 퍼스티지’는 6월 27일 이전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마친 단지로, 해당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저렴한 초기 비용, 교통 접근성, 생활 인프라까지 실수요자 중심의 요소를 고루 갖춘 단지”라며 “특히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으로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실거주 목적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 인근에 있다. 현재 주중 및 주말에도 일반관람과 상담이 가능하다. 이천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대표 홈페이지